부르면 오는 광역콜버스 이용방법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6 개 시 간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를 시범 운행합니다. 광역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사전 예약을 포함한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는 탄력적 교통 서비스이니. 잘 확인하셔서 앞으로는 서울로 출퇴근 시 좀 더 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입니다.

 

 

 

▣ 광역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e Responsive Transport) 가운데 둘 이상의 시. 도간 광역통행 서비스를 말합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개시일로부터 18개월이며 요금은 현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같은 기본요금 2,800원(거리당 추가 요금 적용)이고, 은행 방식은 시범사업 초기에는 주간이나 월간단위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는데 출발지점 인근에서만 호출(사전예약) 할 수 있습니다. 

 

 

광역콜버스

 

 

▣ 광역콜버스 이용방법 

 

광역콜버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에 순차적으로 투입(지역당 3대)되며, 이용방법은  카카오 T APP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버스가 올 때까지 대기시간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광역콜버스 노선

 

지역별 운행 초기 노선은 ● 수원(당수 1. 2 지구 ↔ 사당역), ● 화성(동탄 1.2 동  ↔ 사당역), ● 시흥(시화 MTV  ↔ 사당역), ● 파주(운정지구  ↔ 상암 DMC) , ● 용인(고림지구 ↔ 양재역), ● 광주(신현동 ↔ 양재역)로 서비스 지역과 사업노선은 사업기간 동인 확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이동 편의성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판단 시 시. 군과 협의해 정식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노선부족. 입석 금지 등 경기도민의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지부사는 '도민의 출퇴근 교통 문제는 경기도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원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파주에서의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6 개 시와 적극 협력해 도민에게 더욱더 편리한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